이별,이혼 그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
💃 회복의 춤

무엇이 나를 이토록 무력하게 만들었을까.

👤 마가렛 📅 2021.04.07 17:30 👁 42
1.우리는 내가 어떤 희생을 하면 또는 내가 어떻게 하면 배우자(엄마, 자녀엄마,자녀, 등,등)나 환경이 어느 순간에 짠하고 바뀔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내가 어떤 희생을 했나 생각해보았다.
그러면서 나는 가족, 6년을 함께 산 남자친구에게서
"네가 잘못됐어" 라는 말을 많이 들었왔다는 것을 생각했다.
나의 저항은 한번도 수용받은적이 없었으며,
매번 비난으로 돌아왔고,
그 수치심과 죄책감에 그들에게 맞추고, 순종하고, 복종하는 태도로 삶을 살아왔다.
그 결과 나는 나를 상실해버렸다.

2. 질문하기
상대를 변화(어떻게 되기) 위해서 나는 어떤 태도를 반복했었나요?

나는 상대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깊은 저변에 깔린 나의 수치심과 죄책감은 모든것을 내 탓으로만 돌리도록 만들었기에
상대를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감히 할 수 없었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괜찮다거나, 나쁘다거나 하는 것들에 대해 다른사람들이 세운 기준에 맞추었고,
세상을 향해 표출하지 못하는 공격성을 내게 돌리며 자기파괴적 행동을 하거나,
줄곧 공상에 빠졌다. 그리고 무기력해졌고 무력감을 느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왔을까 생각해보면
언젠가 상대가 바뀌고 내 마음을 알아줄거라 기대하며
내가 내 스스로 발달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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