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복의 춤
나는 지금 나와 연애하고 있다
오늘 눈을 떴을 때 새벽이 무르익고 있었다. 지난날을 떠올리며 가슴속에 신선한 감정이 솟아올랐다. 마치 광대한 대양의 파도가 해안으로 밀려오듯이 잔잔하다가 세찬 느낌들이 마음에 부딪쳐 왔다.
'그 모든 시간들을 거쳐서 지금에 이르렀구나. 어린 시절, 청년 시절, 결혼 후 아내로, 엄마로, 사회인으로, 이제 중년이 되어서 이 순간을 맞이하는구나.'
나는 조금 알것 같았다 내 마음의 철렁임을. 회한과 연민과 위로... 많은 모래와 같은 상념들이 파도와 함께 쓸려 나가는 듯했다
나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었다. 그러는지도 모르는채. 어디까지 갈지도 어림잡을 수도 없이 잡히지 않는 기다림만 있었다.
변할 거야, 변할 거야, 변할 거야, 맞아! 변했지.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현실은 내가 가고 있는 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던 거였다.
그래야 되는 줄 알았다. 견디는 건줄로. 바늘을 멈추었다, 짐을 풀어 놓는다, 창에는 빗줄기가 훌러내린다. 지금은 담요와 따뜻한 차가 필요해...
''너 줄곧 여기까지 걸어왔구나. 여기까지 잘 왔다!
너의 분투를 안단다. 깨알처럼 흩어졌다가 자지러지던 너의 마음을 느꼈단다. ''
지난 수업 후에 과거에 대한 정의가 달라졌다. 나의 과거는 후회가 많았다. 그러지 않으려 해도 돌아보면 후회가 되었던거 같다. 수업 중간에 나왔던 다음과 같은 얘기가 정말 맞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과거에 내가 어떤 행동을 했던지 그것이 최선이었다. 그 이후에 달라진 상황으로 보면 부족한 것이 있었어도 그것은 잘못이 아니다. 잘못이 아니다! 나는 이제 누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거라고 스스로를 속이지 않고 않고 나부터 행복하게 살거다. 행복은 상대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다. 나부터 행복하게 지내면 된다.''
아침에 사과 한 입을 베어 물면서 거울을 보고 물었다.
''너 좋아하는 과일이 뭐지?''
''음 달달한 수박, 망고, 멜론, 바나나, 단감, 딸기 등등등등...''
''좋아하는 음악은?, 읽고싶은 책은?, 지향하는 취향은? 그리고 .......''
맞다! 연애할 때 이런 거 물어보지 않나? 그러고 보니 나는 나에게 관심이 많아졌다. 소소한 것까지 알고싶어졌다. 나는 그런 내가 좋다. 그새 웃음이 난다. 아마도 나는 지금 나와 연애하고 있는 걸까?
'그 모든 시간들을 거쳐서 지금에 이르렀구나. 어린 시절, 청년 시절, 결혼 후 아내로, 엄마로, 사회인으로, 이제 중년이 되어서 이 순간을 맞이하는구나.'
나는 조금 알것 같았다 내 마음의 철렁임을. 회한과 연민과 위로... 많은 모래와 같은 상념들이 파도와 함께 쓸려 나가는 듯했다
나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었다. 그러는지도 모르는채. 어디까지 갈지도 어림잡을 수도 없이 잡히지 않는 기다림만 있었다.
변할 거야, 변할 거야, 변할 거야, 맞아! 변했지.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현실은 내가 가고 있는 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던 거였다.
그래야 되는 줄 알았다. 견디는 건줄로. 바늘을 멈추었다, 짐을 풀어 놓는다, 창에는 빗줄기가 훌러내린다. 지금은 담요와 따뜻한 차가 필요해...
''너 줄곧 여기까지 걸어왔구나. 여기까지 잘 왔다!
너의 분투를 안단다. 깨알처럼 흩어졌다가 자지러지던 너의 마음을 느꼈단다. ''
지난 수업 후에 과거에 대한 정의가 달라졌다. 나의 과거는 후회가 많았다. 그러지 않으려 해도 돌아보면 후회가 되었던거 같다. 수업 중간에 나왔던 다음과 같은 얘기가 정말 맞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과거에 내가 어떤 행동을 했던지 그것이 최선이었다. 그 이후에 달라진 상황으로 보면 부족한 것이 있었어도 그것은 잘못이 아니다. 잘못이 아니다! 나는 이제 누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거라고 스스로를 속이지 않고 않고 나부터 행복하게 살거다. 행복은 상대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다. 나부터 행복하게 지내면 된다.''
아침에 사과 한 입을 베어 물면서 거울을 보고 물었다.
''너 좋아하는 과일이 뭐지?''
''음 달달한 수박, 망고, 멜론, 바나나, 단감, 딸기 등등등등...''
''좋아하는 음악은?, 읽고싶은 책은?, 지향하는 취향은? 그리고 .......''
맞다! 연애할 때 이런 거 물어보지 않나? 그러고 보니 나는 나에게 관심이 많아졌다. 소소한 것까지 알고싶어졌다. 나는 그런 내가 좋다. 그새 웃음이 난다. 아마도 나는 지금 나와 연애하고 있는 걸까?